2025년 근로장려금 대상 및 신청 방법 총정리
올해부터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로장려금,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반드시 체크해보세요!
2025년 근로장려금 제도는 저소득 가구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복지정책입니다.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가 현금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맞벌이 가구의 소득 기준이 확대되어 신청 대상이 더 넓어졌습니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세무서 방문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신청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근로장려금의 대상, 요건, 금액,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
2025년 근로장려금은 2024년 귀속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소득 중 하나 이상이 있는 저소득 가구가 대상입니다.
가구 유형은 단독가구,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로 구분되며, 각각의 연간 총소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구 유형 | 2024년 총소득 기준 |
---|---|
단독가구 |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가구 |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가구 | 4,400만 원 미만 |
또한 재산 기준도 적용되며, 2024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이 보유한 전체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이는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등 모든 재산을 포함합니다.
지급 금액 및 소득 구간
근로장려금은 가구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급액은 최대 33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단독가구는 최대 165만 원, 홑벌이 가구는 최대 285만 원, 맞벌이 가구는 최대 330만 원입니다.
소득이 많아질수록 지원액은 감소하며, 소득이 기준 상한에 가까울수록 적게 지급됩니다.
신청 기간 및 지급 일정
정기 신청은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급은 8월 중 예정되어 있습니다.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반기 신청이 가능하며, 하반기분은 2025년 3월 1일부터 3월 17일까지 신청받고, 6월 중 지급됩니다.
사업소득과 종교인소득자는 정기 신청만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근로장려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또는 손택스 앱을 통한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신청이며, 공인인증서, 공동인증서, 간편인증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 국세청 홈택스(PC 또는 모바일) 접속
- 개인 로그인 및 본인 인증
- 근로장려금 신청 메뉴 선택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또한, 전화(ARS, 1544-9944)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며, 가까운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도 있습니다.
신청 전,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자동 계산기를 활용하여 자격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시 유의사항
근로장려금은 소득 요건과 함께 재산 요건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재산에는 부동산, 차량, 금융자산, 전세보증금 등이 모두 포함되며, 해당 금액이 기준을 초과할 경우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 무직자는 근로장려금 대상이 아닙니다.
- 기한 후 신청(6월 1일~11월 30일)은 지급액의 10% 감액이 발생합니다.
- 신청 전 자격 여부는 국세청 시스템에서 사전 조회 가능합니다.
2024년 귀속 소득 기준으로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소득이 있는 가구이며,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맞벌이 가구의 소득 상한이 3,600만 원에서 4,400만 원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가구가 지원 대상이 되었습니다.
정기 신청은 모든 소득유형 대상이며 5월에 진행됩니다. 반기 신청은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 한해 연 2회 신청 가능합니다.
국세청 홈택스, 손택스 앱, 전화(1544-9944), 또는 세무서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하는 경우 지급액이 10% 감액될 수 있습니다.
소득 기준 외에도 가구의 재산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부양자녀 유무나 배우자의 소득 수준도 고려됩니다.
2025년 근로장려금은 소득 기준이 확대되며 더 많은 가구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수혜 폭이 넓어진 점은 제도적인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격 조건이 비교적 명확하며 신청도 간편하게 가능하기 때문에, 소득이 적은 근로자 및 사업자라면 꼭 한번 신청 자격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 신청 기한 내에 접수하고, 세부 기준을 꼼꼼히 확인하여 불이익 없이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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